3년 전 세계적인 흥행 신화를 쓴 '오징어게임' 시즌2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시국에서 공개를 앞둔 만큼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[황동혁 / '오징어게임 시즌2' 감독 : 탄핵이 됐든 자진 하야가 됐든 최대한 빨리 책임질 분이 책임지셔서 축복이 되는 연말을 국민에게 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] <br /> <br />현재의 갈등과 분열을 연결해보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[황동혁 / '오징어게임2' 감독 : '오징어게임'을 보는 일이 딱히 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동떨어지지 않은 일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] <br />. <br />예상 밖 대박을 친 시즌1의 정서를 가져가면서도 곳곳에 반전을 심어둬 흡입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. <br /> <br />[이정재 / '오징어게임2' 주연 : (촬영하면서) 시즌1 때 굉장히 독특하고 좋다고 생각한 그 요소들을 시즌2에서도 잘 표현하는 게 먼저이겠구나…] <br /> <br />각양각색 캐릭터가 살아 숨 쉬었던 시즌1처럼 새로운 인물들이 시청자 마음을 얼마나 뒤흔들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[박성훈 / '오징어게임 시즌2' 주연 : (트렌스젠더라서) 성 확정 수술을 받고 싶은데 수술비가 부족해서 게임장 안에 들어오는 인물이고요.] <br /> <br />게임 참가자 2층 침대가 재현된 공간을 비롯해 드라마를 모티브로 한 일일 체험행사도 국내외 취재진과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뿐 아니라 해외 곳곳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는 '오징어게임2'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ㅣ박재상 <br />화면제공ㅣ넷플릭스 <br />자막뉴스ㅣ정의진, 고현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100849470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